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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7월 2일 (목) 15:09 기준 최신판

    여섯 클랜

    개요

    몬스터는 대부분 대파괴를 전후해서 지상에 나타났지만 그들이 어떻게 해서 모습을 드러내게 됐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허무하지만, “악마 강림과 함께 나타났다”는 설명이 거의 정설화 되어있다. 네바레스의 몬스터는 다음의 6종류로 나뉜다. 다크, 메탈, 뮤턴트, 언데드, 플랜트, 판타즈말 등등. 이는 명확한 구분을 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한 편의적인 구분일 뿐이다.

    진상

    이들은 과거 문명의 유산이다. 모든 언데드 클랜은 1기 문명 출신자들이며 그들은 생명과 영혼의 영역을 넘본 대가로 ASC의 주인으로부터 허락받을 때까지 안식을 취할 수 없다. 모든 악마/다크 일족은 2기 문명에서 타락한 자들이다. 또한 판타즈말/플랜트/메탈/키메라-뮤턴트는 1기 문명에서 생산한 병기들이다.

    여섯 클랜의 계획

    파우스트가 자신의 힘을 봉인하면서 코어는 일곱 조각이 났다. 이 조각은 파우스트에게 하나만 남고 나머지 여섯 일족에게 흡수되었다. 하지만 봉인된 하나의 조각이 가장 강력했으며, 이로 인해 나머지 여섯은 그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여섯 일족에게 흡수된 코어는 그들이 코어의 지배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힘을 주었지만 파우스트의 봉인에 영향을 받아 흡수한 힘이 완전하지 못했다. 또한 흡수와 탈출의 과정에서 많은 희생도 있었다.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는 그대로 소멸했고 종속의 제약을 벗어날 의지가 약한 개체는 자아가 붕괴되어 단순한 하급 마물에 불과하게 되었다. 강력한 힘을 가졌던 고위 존재들도 일신상의 능력을 상당히 상실했다.

    결국 남은 힘만으로는 아너러블 에이지의 유산을 일부 전해받은 네바레스 사람들에게 대적하기 쉽지 않았다. 결국 여섯 클랜들은 오랜 시간을 회복에 힘써야 했으며, 점차적으로 힘을 회복하였다. 하지만 네바레스 사람들도 그만큼 강력해져갔기에 어느 정도의 평행선을 긋게 되었다.

    그 중, 코어의 조각을 흡수한 각 일족의 최고위의 존재는 힘을 회복해가면서 조각에 담긴 기록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코어를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동시에 7번째 조각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만약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더이상 네바레스 사람들과의 다툼은 의미가 없을 것이었다. 여섯 클랜들은 일곱번째 조각이 세상에 드러나서 종속을 제외한 모든 봉인이 풀리기만을 기다렸다.

    7번째 조각이 드러나다

    드디어 일곱번째 조각의 존재감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페이트런이 첫번째 각성을 마치면서 봉인이 풀린 것이다.

    여섯 일족의 수장은 모두 일곱번째 조각을 느꼈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제한된 힘이 상당히 돌아온 것을 알았다. 그 결과. 모든 마물들의 능력이 하루 아침에 몇 배로 늘어났다. 그들은 일곱 번째 조각이야말로 힘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조각이 전해준 지식으로 알게 되었으며 그를 얻는 자가 모든 마물을 지배하리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이제 그들간의 균형은 언제 깨질지 몰랐다. 각각의 클랜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일곱번째 조각을 얻기 위한 행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클랜들은 인간 세상에 개입해서 그들의 힘을 이용하려고 들었다. 그 방법은 클랜마다 각자 달랐다.

    • 언데드: 도둑길드의 장악, 좀비의 개체 수 증가
    • 다크: 사교의 확산
    • 메탈: 능력의 상승, 신병기 개발, 정찰 병기 네바레스 전역에 뿌림
    • 뮤턴트: 개체의 합일, 다른 생명체를 흡수, 보다 진화된 돌연변이로 성장
    • 플랜트: 기생식물의 확산, 여러 동물, 몬스터, 인간에게 기생. 그들을 조종한다
    • 판타즈말: 잠입해있던 라이칸스로프를 이용해 트레져 헌터 길드의 장악

    다크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다크 클랜(Dark Clan).

    다크 클랜은 현재 네바레스에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존재들이다. 이들 어둠의 일족은 네바레스 전역에 가장 많은 수로 출몰한다. 대파괴 전승에 따르면 다크 클랜은 4일째 모습을 드러내 온갖 계교와 마법으로 인간을 미혹 시켜 상잔하게 했다고 한다. 그만큼 이들의 지적 수준 및 마법 사용능력은 상당하다.

    물론 어둠의 일족 전부가 그런 능력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 하급 일족의 경우는 유아 수준의 지능 정도이며 그들이 부리는 마수(魔獸)-마물(魔物)의 경우 짐승 정도의 지능만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다크 클랜의 상급존재는 인류보다도 우월한 지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능력 – 특히 마법에 관한 – 또한 인간보다 월등하다.

    문제는 다크 클랜의 연원을 짐작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우선 이들은 그 피가 푸른 색 혹은 검은 색으로서 현생 인류 및 다른 동물들과는 별도의 진화과정을 거쳐왔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언데드 클랜과는 다르게 이들은 대파괴 이전에 발견된 흔적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메탈에 대한 추측처럼 고대 문명이 만들어 냈다고 보기도 어렵다. 고대 문명이 생명체에 대한 조작이 가능했었다는 가설도 조심스럽게 나오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 대상은 어디까지나 뮤턴트 클랜이나 플랜트 클랜에나 해당되는 가설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런 존재들을 정말 고대인들이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자는 다크 클랜의 발생-불가해한 점을 들어 이들이 다른 차원-이계(異界)의 존재라는 검증 불가능한 가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가설 하에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Dark Clan은 “마계”라고 불리는 이계의 존재들이라고 한다. 또한 그들은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마법비기에 의해 마계의 문을 열고 이계의 존재를 소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현자의 탑에서는 별다른 논평을 하지 않았으며 그들 또한 이계 존재의 소환 실험에 성공한 적이 없다.

    진상

    모든 악마와 다크 클랜 일족은 2기 문명에서 발생했다. 힘을 자신의 사욕을 위해 사용했던 이들이 타락해서 발생한 것으로, “그”는 그들이 인간의 도리를 배반한 대가로 교활함과 짐승의 탈을 쓰게 됐다.

    메탈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메탈 클랜(Metal Clan) 로스트 에이지, 혹은 그 이전에서 이미 완성된 클랜이라고 전해지며, 자신들의 어떠한 목적을 위해 발렌타인에게 협조, 기꺼이 그의 지시를 실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온통 금속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다. 생명체라고는 부를 수 없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의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여러 차례의 힘겨운 포획-관찰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 있다.

    대파괴 셋째 날에 나타났다고 전해지는 메탈 클랜은 지금까지 밝혀낸 어떠한 전승이나, 혹은 종종 발견되는 대 파괴 이전에 존재했던 고대문명의 유적들 그 어디에서도 흔적이 발견된 적이 없다.

    그래서 몬스터 연구소에서는 메탈 클랜이 고대문명이 발달했다는 네바레스 외해(外海) 건너서 온 존재일 거라는 가설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많이 남아있다. 그렇게 건너온 존재라면 그 개체 수에 한계가 있을 텐데 계속되는 파괴에도 끊임없이 출몰하는 걸 보면 가설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다. 그래서 누군가는 대파괴가 고대 인간들 사이의 전쟁이라고 가정하며 대파괴의 양상은 고대 인간들이 전쟁 중에 병기에 대한 제어권을 상실한 결과라고 보기도 한다.

    그런 연유로 현재는 이들 일족의 존재 연원에 대한 가설로는 네바레스 미답 영역에서 여전히 (병기로서)이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고대 문명의 유적이 있다고 추정된다. 다만 여러 차례의 포획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자가 재생능력이 어느 정도 있지만 새로운 개체의 생산능력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하간 이들은 금속과 기계로 이루어진 만큼 일반적인 무기로는 파괴가 힘들지만 전격계열의 공격에는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예외가 있다.)

    진상

    모든 메탈 클랜 일족은 1기 문명에서 생산한 전쟁 병기이다.

    뮤턴트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뮤턴트 클랜(Mutant-Chimera Clan)

    전승에 따른다면 대 파괴 첫 날에 나타난 몬스터들로서 이들은 기존(대 파괴 이전)에 존재하던 동물들이 흉포화 된 존재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어떤 종이 돌연변이를 일으켰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그 생태양상이나 외부적인 형태로 미루어 보아 특정 종과의 강한 관계를 관찰할 수 있고, 그 종이 변이를 일으켰으리라 추측할 뿐이다.

    변이에 대해서도 어떤 일관성을 찾기가 어렵다. 원종(原種)이 더 약한 데도 불구하고 원종이 강한 돌연변이보다 더욱 강한 경우도 상당 수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주목할 점은, 동일 원종에서의 변이체가 1종 이상인 경우도 소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들 순수 뮤턴트 클랜 외에 여러 몬스터 및 동물의 합성 형태로 보이는 키메라 클랜이 있다. 이들의 생식생태에 대한 관찰이 이루어진 적은 없지만 성체 외에 유체가 발견된 적이 없는 걸 보면 일반적인 생식과정을 거치지 않는다고 보인다. 또한 뮤턴트 클랜이 일반 동물의 경우와 같이 서식 영역을 갖는 점에 비해 키메라 클랜으로 분류된 몬스터 들은 서식지가 발견된 적도 없으며 그 출몰 장소 또한 일정하지 않다.

    그럼에도 뮤턴트-키메라 클랜으로 묶어서 분류하는 이유는 외관 형태상으로 동물들의 변형, 합성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네바레스에는 상기 열거한 몬스터 외에도 여러 짐승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을 먼저 공격하는 법이 없으며, 그 위험의 정도도 몬스터에 비하면 아주 낮다. 가장 강력한 동물이라고 해도 하급의 몬스터 정도의 위험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극히 일부 아주 강력한 위력을 갖는 경우도 있다)

    대 파괴 때에 많은 동물들이 죽었지만, 남아있는 몬스터 들 또한 파괴 이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서식 환경이 급격한 변화함으로 인해서 동물들의 외형 및 생태가 변이를 일으킨 경우도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렇게 변이를 일으킨 생물들 중에서 위험생물로 분류된 것이 뮤턴트 클랜인 셈이다. (대 파괴 전승에 독립적으로 순수한 학문적인 구분은 이렇다)

    진상

    모든 뮤턴트 클랜 일족은 1기 문명에서 생산한 전쟁 병기이다.

    언데드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언데드 클랜(Undead Clan). 대파괴 이전 아너러블 에이지 시절, 언데드 클랜의 존재는 많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전승되었다. 그리고 대파괴 그 둘째 날에 언데드 클랜은 정말 인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 “죽음”의 상태로 존재하는 존재이다. 이들의 생태 습성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모든 생명체 들을 향한 적대 감정”이다.

    언데드 클랜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육신을 지니고 있는 경우와 영체(Spirit Body or Astral Body)로만 이루어진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후자의 경우가 훨씬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리치(lich)와 같은 육신을 지니면서 강대한 힘을 가진 몇몇 예외적인 존재들도 있다.

    이렇게 알려진 이유 중의 하나가 영체로만 이루어진 언데드는 일반적인 무기로는 처치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영체와의 접촉만으로도 생명력을 흡수당하기 때문이다. 리치(Lich)의 경우 육신을 가지면서도 강한 이유는 모든 언데드 중에서 가장 높은 지능을 가지기 때문이며 그들에게는 마법의 힘이 허락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진상

    모든 언데드 클랜 일족은 1기 문명에서 발생했다. 그들은 생명과 영혼의 영역을 넘본 대가로 ASC의 주인으로부터 허락받을 때까지 안식을 취할 수 없다. 특히 언데드 클랜은 사실상 나머지 4개 일족을 지배하던 위치였지만 ASC의 문명 정화 후에는 같은 위치로 격하되었다.

    플랜트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플랜트 클랜(Plant Clan) 이들은 대 파괴 전승에서 출현했다는 기록이 없으며 네바레스에 사람들이 정착한 후 그 세력을 확장해 가면서 발견된 몬스터의 종류다. 이들은 네바레스 전역의 숲, 정글, 늪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사막이나 바위로 이루어진 산지같이 식물이 자라기 힘든 환경에서도 존재하는 종도 일부 있다.

    플랜트 클랜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식물”의 형태를 갖고 있다. 보다 엄밀히 정의하자면 “식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면서 육체활동을 통한 동물의 사냥으로 신진대사를 진행하는 육식-식물 형 몬스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 중에는 뿌리가 고정되어 있으면서 가지를 움직여 먹이를 포획하는 종이 있는가 하면, 뿌리를 마치 동물의 다리처럼 사용해서 이동을 하는 종도 존재한다. 식물의 특징을 지닌 탓인지 전반적으로 불에 약하며 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것은 다른 존재의 체액이다. 고대 문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과거 문명에 대한 평가가 높아질수록 이 가설은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파괴 – 악마 강림 설』은 여전히 확고한 정설이며 전쟁 설은 그저 “좀 더 그럴 듯한 이야기”일 뿐이다.

    플랜트 클랜의 여왕은 알아 오브 시에나 지하 1층에 거주하고 있다.

    진상

    모든 플랜트 클랜 일족은 1기 문명에서 생산한 전쟁 병기이다.

    판타즈말 클랜

    개요

    정식 명칭은 어포스톨 오브 판타즈말 클랜(Phantasmal Clan) 상기 다섯 부류에 속하지 않는 기형, 이형의 존재를 따로 판타즈말 클랜-환상 일족 이라고 분류한다. 이들은 다크 클랜만큼 인간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품지는 않으나, 그 위험의 정도는다크 클랜과 더불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이 일족의 분류는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다. 구태여 설정하자면 “과거 고대문명의 전승에 그 흔적이 남아있으되 다른 일족으로의 분류가 모호한 일족”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일족에 속한 존재들의 발생 설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대 문명 실존 설”과 “이계 소환설” 둘 모두 그 검증은 불가능한 가설일 뿐이다. 전자의 경우, 고대 문명의 기록 자체가 워낙 희귀할뿐더러 몇 되지 않는 기록에는 그저 “환상 속의 존재”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후자의 경우 역시 고대 문명의 기록에 “소환”이라는 단어 이상의 어떤 자료도 발견된 것이 없어서 실제로 실험을 해볼 수 없는 가설이랄 수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들은 인류가 네바레스에 상륙하기 전에 이 땅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진상

    모든 판타즈말 클랜 일족은 1기 문명에서 생산한 전쟁 병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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